최인호 “野 추천위원, 공수처 방해위원 되지 않길”
2020-10-25 10:16
국민의힘, 임정혁·이헌 변호사 내정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야당이 추천할 공추처장 추천위원이 공수처 방해위원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이 추천하겠다고 밝혔지만,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들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공수처장 추천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는 도돌이표식 지연전술로 공수처 출범이 늦어져서는 안 된다”며 “야당 추천위원들의 의미는 중립적이지 못한 인물이 공수처장으로 임명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지, 공수처 출범을 무한정 연기키는 것은 돼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의적으로 법을 악용하면서 공수처 출범을 방해하는 악역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며 “벌써 100일의 법적 공백상태가 된 공수처 출범을 최대한 빨리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야당 몫 공수처장 추천 추천위원에 임정혁·이헌 변호사를 내정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이 추천하겠다고 밝혔지만,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들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공수처장 추천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는 도돌이표식 지연전술로 공수처 출범이 늦어져서는 안 된다”며 “야당 추천위원들의 의미는 중립적이지 못한 인물이 공수처장으로 임명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지, 공수처 출범을 무한정 연기키는 것은 돼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의적으로 법을 악용하면서 공수처 출범을 방해하는 악역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며 “벌써 100일의 법적 공백상태가 된 공수처 출범을 최대한 빨리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야당 몫 공수처장 추천 추천위원에 임정혁·이헌 변호사를 내정했다.
고위당정협의회 회의 결과 브리핑하는 최인호 수석대변인.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