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3분기 매출 36조8600억원... 전년비 3.7%↑
2020-10-24 09:33
화웨이가 올해 3분기에 매출 2173억 위안(약 36조8600억원)을 기록했다고 외신 CNBC는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수치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매출은 6713억 위안(약 113조8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늘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률은 8%로, 지난해(8.7%)보다 감소했다.
CNBC는 미국 제재 여파로 화웨이의 매출 성장세가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자국 기업의 기술로 생산된 반도체를 화웨이에 납품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는 내용의 규제안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매출은 6713억 위안(약 113조8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늘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률은 8%로, 지난해(8.7%)보다 감소했다.
CNBC는 미국 제재 여파로 화웨이의 매출 성장세가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자국 기업의 기술로 생산된 반도체를 화웨이에 납품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는 내용의 규제안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