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2020-10-22 15:28
교우 간 서로 배려하고 밝은 학교 분위기 형성하고자

곽상욱 오산시장(왼쪽 3번째)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등교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일 오산중·고등학교 정문에서 관내 청소년 관련 단체 약 40여 명과 '청소년 선도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경기 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지난 20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학교 등교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밝은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산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오산중·고등학교학생회, 오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협회, 오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등 청소년 및 관련 단체의 약 40여 명이 함께해 학생들의 등굣길 활기를 더하고 학교 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또한 24시간 청소년 고민상담 창구인 ‘1388’ 홍보와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항상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련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미래 세대 주역으로 자라날 청소년들이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