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주요 거점지 '경관개선사업' 현장점검 실시
2020-10-15 23:13
띠녹지, 화단형 중앙분리대 조성 등 쾌적하고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 오산을 위해 노력
오산시는 지난 13일 관내 주요 거점지 경관개선을 위해 관련부서에서 추진한 사업을 점검하고자 부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단순한 가로 경관의 보완을 넘어 시의 대표 경관인 국도1호선, 오산IC 인근 등 도시경관을 이루는 각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경관성 향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사업들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추진사업을 공유하는 협업의 장으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 사업추진 총괄을 맡은 건축과를 비롯해 도로과, 교통과, 공원녹지과 등 유관부서에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으로 각 부서의 원활한 협업을 확인했으며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