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靑안보실장, 전격 訪美…폼페이오 만난다
2020-10-15 11:16
한·미동맹 재확인 및 북한 정세 논의 예정
청와대는 서 실장이 지난 13일 미국 정부 초청으로 워싱턴을 방문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서 실장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6일 새벽 4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미 국무부 청사에서 비공개 면담을 할 예정이다.
안보실장 취임 후 처음으로 이뤄진 이번 방미는 비핵화를 비롯한 북한 관련 문제 협의 및 동맹의 주요 현안 조율 등 양국 NSC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조야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청와대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