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1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 공모사업’ 선정
2020-10-14 20:06
5억 5000만원 확보, 시민들이 직접 조성하고 시민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정원 문화
오산시가 ‘2021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 공모사업’에 2개 정원이 선정돼 사업비 5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을정원 사업’이란 관내 유휴지 및 공한지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정원화시키는 사업으로 △ 마을공동체가 주체가 돼 계획부터 조성까지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 도내 최초 시에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정원을 조성하는 ‘모두의 정원’으로 구분돼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 시민참여형 마을정원인 수청동 대우아파트 내 ‘너나들이정원’ △ 공공형 정원인 금암동 고인돌공원 내 ‘모두의 정원’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시는 △ 제1호 세마아트마을정원 △ 제2호 매홀두레마을정원 △ 제3호 원동꽃피는마을정원에 이어 도내 4년 연속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