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개회
2020-10-12 15:42
조례안 등 안건 32건 심사,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활동
평택시의회는 12일 오전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평택시장이 제출한 ‘평택시 시민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등 1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게 되며,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0년도 주요 사업 현장 27개소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홍선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겨울은 독감과 코로나 19가 동시에 전염되는 트윈데믹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는 독감예방 접종사업과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7분 자유발언 2건이 있었으며, 권영화 의원이 “지속가능한 평택을 위한 시민지원농업”, 이해금 의원이 “관급공사 및 용역 발주시 평택업체 지원대책 마련”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