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코로나19 확진 트럼프 부부에 “조속한 쾌유 기원”

2020-10-02 21:26

여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에 위로를 전했다.

최지은 민주당 국제대변인은 2일 논평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깊은 위로말씀 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미국 국민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 확진을 받은 상황은 우리가 전대미문의 세계적 위기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가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기원하며 민주당은 코로나 방역 노하우를 다른 나라와 공유하는 등, 대한민국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 협력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명의의 메시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양성 판정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9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의 첫 대선 TV토론이 끝난 뒤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무대에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