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 ㈜테키스트, 코로나19 극복 위한 따뜻한 마음 전해

2020-09-27 16:05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지난25일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테키스트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행복꾸러미 900박스를 기부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꾸준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업체 ㈜테키스트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난 25일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3000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 세트 900박스를 기부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및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테키스트 김춘호 대표는 “요즘같이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꾸러미를 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물품기부를 통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진석 자원봉사센터장은 “명절 때 소외계층의 외로움이 더 클 수밖에 없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테키스트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꾸러미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돼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테키스트는 지난 1997년 설립해 △ 신기술 개발로 인류 기업으로의 도약 △ 단합된 마음으로 하나 되는 기업 △ 친환경 Energy Saving 이라는 경영방침을 가지고 고객만족을 위해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지난 2013년 중국 현지법인 설립, 지난 2014년 미국 첫 수출 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기술력과 신용을 전 세계에 알리고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강소기업으로 우뚝 성장하고 있다. 또한 김장봉사활동, 물품후원, 후원물품 지원 등의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