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쇼핑몰㉖] 1인분 소포장 건강식 메기어죽 인기↑

2020-09-21 07:44
메기어죽 전문 쇼핑몰 '안성메기마을’

임단열 안성메기마을 대표[사진=메이크샵]

‘안성메기마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동시에 운영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17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임단열 안성메기마을 대표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던 중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고품질 메기어죽을 선보이고 싶다는 마음으로 온라인 몰을 창업했다. 고단백 식품인 메기는 리놀렌산 성분과 오메가3가 풍부해 원기회복에 좋은 식재료다. 

매운탕으로 주로 사용되는 메기지만 임 대표의 친동생인 임성열 명인이 메기어죽으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간편하게 조리해먹을 수 있도록 1인분씩 소포장해 단일 판매하고 있다.

임단열 대표는 "제품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주문 접수 후 생메기로 제품을 만드는 것은 물론 더욱 정확한 유통기한 안내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고 있다"며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꾸준히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어린이용, 다이어트용, 숙취해소용, 수험생용 등으로 제품을 다변화 하고, 국내뿐만 아니닌 해외까지 판로를 넓혀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람이 안성메기마을의 차별화된 메기어죽을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