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한반도 외교안보 현안 논의…“스가 내각과 한일 관계 발전 노력”

2020-09-17 17:14
한미동맹 현안 점검도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 비서실 등에 대한 결산 심사 및 업무 보고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7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NSC 상임위원들은 최근 한반도 주변 정세 및 한미동맹 현안을 점검하고, 우리의 외교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상임위원들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신임 총리 취임을 맞아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