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패널 구동칩, 4분기까지 가격 상승할 것”
2020-09-10 07:44
전자 제품 디스플레이를 구동 시키는 반도체(DDI)의 가격이 올해 4분기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0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디스플레이 패널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하반기부터 DDI의 공급 부족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DDI는 디지털 영상 신호를 디스플레이에 적합한 RGB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전달하고 디스플레이 패널에 전달하는 구동칩이다.
트렌드포스 측은 “5세대 이동통신(5G)를 이용할 있는 스마트폰은 4G 스마트폰에 비해 전력관리반도체(PMIC)가 두 배 또는 세 배가 필요하다”면서 “DDI를 위한 파운드리 캐파(CAPA)가 점점 더 제한적이 될 것이고 견적은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
또 “미국 정부의 화웨이에 대한 제재 확대는 올해 화웨이의 스마트폰 제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도 “전체적으로는 화웨이의 부재로 인한 캐파는 다른 스마트폰 부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여전히 타이트한 상황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디스플레이 패널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하반기부터 DDI의 공급 부족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DDI는 디지털 영상 신호를 디스플레이에 적합한 RGB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전달하고 디스플레이 패널에 전달하는 구동칩이다.
트렌드포스 측은 “5세대 이동통신(5G)를 이용할 있는 스마트폰은 4G 스마트폰에 비해 전력관리반도체(PMIC)가 두 배 또는 세 배가 필요하다”면서 “DDI를 위한 파운드리 캐파(CAPA)가 점점 더 제한적이 될 것이고 견적은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
또 “미국 정부의 화웨이에 대한 제재 확대는 올해 화웨이의 스마트폰 제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도 “전체적으로는 화웨이의 부재로 인한 캐파는 다른 스마트폰 부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여전히 타이트한 상황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