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에 "우리 국민에게 실로 큰 힘"
2020-09-06 12:20
文 "한반도 평화 정착 위한 노력 결코 중단 않을 것"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 대통령과 우리나라 국민에게 존중의 마음을 표하면서 구두 메시지를 전달한 데 대해 “따뜻한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 대통령과 친애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평화와 번영이라는 선물을 내려주실 것을 전능하신 하느님께 계속해서 기도드리고 있다’”고 구두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8년 10월 18일 바티칸 예방을 계기로 나눈 문 대통령과의 대화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면서 “한국 정부가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결코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 대통령과 친애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평화와 번영이라는 선물을 내려주실 것을 전능하신 하느님께 계속해서 기도드리고 있다’”고 구두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8년 10월 18일 바티칸 예방을 계기로 나눈 문 대통령과의 대화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면서 “한국 정부가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결코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