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청년비서관 신설 등 6개 靑비서관 인사 단행…정무에 배재정
2020-08-31 11:33
국정홍보 윤재관·청년비서관 김광진
기후환경 박진섭·안보전략에 장용석
기후환경 박진섭·안보전략에 장용석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배재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하는 등 비서관 6명에 관한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비서관 등 6명을 새로 내정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들은 다음달 1일자로 임명된다.
우선 정무비서관에는 배 전 의원이 내정됐다. 강 대변인은 “배재정 신임 정무비서관은 제19대 국회의원,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폭넓은 의정활동 경험을 갖췄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밖에 △기후환경비서관에 박진섭 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안보전략비서관에 장용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평화기획비서관에 노규덕 안보전략비서관이 각각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