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소식에 0.8원 하락한 1188.3원 거래
2020-08-25 09:30
[사진=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9시1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8원 하락한 118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0.1원 하락한 1189원에 개장했으며, 이후 하락세가 커지는 모습이다.
24일(현지시간) 다수의 외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혈장 치료제를 긴급 승인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제) 지정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제 소식에 오늘 원·달러 환율은 하락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1180원 중후반 수준의 좁은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9시1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8원 하락한 118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0.1원 하락한 1189원에 개장했으며, 이후 하락세가 커지는 모습이다.
24일(현지시간) 다수의 외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혈장 치료제를 긴급 승인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제) 지정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제 소식에 오늘 원·달러 환율은 하락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1180원 중후반 수준의 좁은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