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용산점, 아르바이트생 확진…환불·임시 휴업 결정
2020-08-23 15:22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근무하던 아르바이트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극장은 영업을 중단하고 방역에 들어갔다.
지난 22일 CGV는 "확진 받은 아르바이트생이 지난 19일까지 근무했고 이후 증상이 발현됐다"고 전했다.
CGV 측은 즉각 해당 영업점 영업을 중단했다. 상영 중인 영화와 예매 분도 취소하고 환불을 진행했으며 방역 작업도 실시 중이다.
CGV 측은 함께 일한 직원들 모두 근무에서 제외되었으며 코로나19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상영 재개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2일과 21일에도 CGV용산점은 확진자 방문으로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CGV 용산점은 즉시 임시 휴업을 결정하고 긴급 방역해왔다. 지난 19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며 상영관 내 좌석 재조정에 들어갔다. 현재 70% 수준의 가용 좌석을 50%로 줄인 상태다.
지난 22일 CGV는 "확진 받은 아르바이트생이 지난 19일까지 근무했고 이후 증상이 발현됐다"고 전했다.
CGV 측은 즉각 해당 영업점 영업을 중단했다. 상영 중인 영화와 예매 분도 취소하고 환불을 진행했으며 방역 작업도 실시 중이다.
앞서 지난 12일과 21일에도 CGV용산점은 확진자 방문으로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CGV 용산점은 즉시 임시 휴업을 결정하고 긴급 방역해왔다. 지난 19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며 상영관 내 좌석 재조정에 들어갔다. 현재 70% 수준의 가용 좌석을 50%로 줄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