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 사업장 R&D센터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020-08-20 11:33
SK하이닉스 경기 이천 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3월 이천 사업장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5개월 만이다.
20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천캠퍼스 연구개발(R&D)센터 4층에서 근무 중인 직원 1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18일에 회사에 출근했고, 전날인 19일에는 출근하지 않고 자택 인근병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SK하이닉스는 R&D센터 4층을 폐쇄하고 해당 층에 근무하는 직원을 즉각 귀가 조치했다. 또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통근버스와 구내식당 등에 대해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R&D센터는 SK하이닉스가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올초 완공한 건물이다. 지하 5층, 지상 15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4000명 이상 연구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 인력이 아니기 때문에 공장 가동에는 영향이 없다"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20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천캠퍼스 연구개발(R&D)센터 4층에서 근무 중인 직원 1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18일에 회사에 출근했고, 전날인 19일에는 출근하지 않고 자택 인근병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SK하이닉스는 R&D센터 4층을 폐쇄하고 해당 층에 근무하는 직원을 즉각 귀가 조치했다. 또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통근버스와 구내식당 등에 대해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R&D센터는 SK하이닉스가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올초 완공한 건물이다. 지하 5층, 지상 15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4000명 이상 연구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 인력이 아니기 때문에 공장 가동에는 영향이 없다"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