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는 '슈퍼스타'지!...50주년 한정판 골프화 출시

2020-08-18 14:00

 

슈퍼스타 한정판 골프화[사진=아디다스골프 제공]

아디다스 하면 떠오르는 신발. 50주년을 맞이한 오리지널스의 스테디셀러 '슈퍼스타'가 한정판 골프화로 다시 태어났다.

아디다스골프(대표이사 폴 파이)는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대표 아이템인 슈퍼스타의 50주년을 기념해 '슈퍼스타' 한정판 골프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슈퍼스타'는 1970년 태어나 올해로 50세가 됐다. 태생은 농구화였다.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농구 코트의 스타일을 완전히 바꿀 정도. 이는 자연스럽게 트렌드를 따라가는 스트릿 웨어로 변모했다.

아디다스골프는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를 필드에 접목하려 노력한 끝에 '슈퍼스타' 한정판 골프화를 탄생시켰다. 이는 다소 딱딱한 필드의 경계를 허물고자 하는 노력.

이번 '슈퍼스타' 한정판 골프화는 전통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가져가고 골프화의 디테일을 더해 필드 안에서는 성능을 발휘하고 필드 밖에서는 자연스러운 스트릿 패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안정감 있는 퍼포먼스를 위해 아웃솔에는 6개의 클릿을 배치했고, 보조 러그를 추가해 최상의 접지력을 선사한다. 또한, 어퍼는 방수 처리된 풀그레인 가죽을 사용했다.
 

슈퍼스타 한정판 골프화[사진=아디다스골프 제공]


메이슨 데니슨 아디다스골프 디렉터는 "'슈퍼스타'는 전 세계 사람들이 인정하고 착용하는 시대를 초월한 신발이다. 그것은 항상 대중들로부터 돋보일 뿐만 아니라 경계를 넓히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고, 아디다스는 그러한 스타일과 사고방식을 그 과정에 도입하기를 원했다"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남성용으로만 선보인다. 아디다스골프 전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