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글로벌 인기 "앗 뜨거워" ··· 유튜브 구독자 4400만명 '아리아나 그란데 넘어'
2020-08-18 08:19
블랙핑크(BLACKPINK)가 유튜브 구독자로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에 이어 에미넴까지 넘어서며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1위, 남녀 통틀어서 4위로 올라섰다.
이는 블랙핑크가 국내 데뷔 4년 만이자, 미국 진출 약 1년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특히 유튜브 구독자 수는 해외 인기와 인지도를 가장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데뷔 23년 차 에미넴까지 앞지르며 블랙핑크의 글로벌 영향력과 대중적 저변이 넓다는 것을 증명했다.
블랙핑크는 유튜브 내 활약은 독보적이고, 그 수치는 압도적이다. K팝 단일 채널로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블랙핑크는 'How You Like That' 발매 이후 하루 10만 명씩 증가하며 무서운 속도를 내고 있다.
블랙핑크는 데뷔 4년밖에 되지 않았고, 미국에 진출한 지도 1년 6개월 정도다. 소속사는 유튜브 구독자가 해외 인기와 인지도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라며 “블랙핑크의 글로벌 영향력과 대중적 저변이 넓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유튜브 내에서 총 20편의 억대 뷰 영상을 보유하고 있다. 12억뷰를 돌파한 '뚜두뚜두 (DDU-DU DDU-DU)' 뮤직비디오는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고 조회수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붐바야’(9억뷰) 'Kill This Love'(9억뷰) '마지막처럼'(8억뷰) 등의 뮤직비디오도 억대뷰 행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