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트웬티트웬티’ 업텐션 김우석, 에이스 찬 '첫 연기도전'···'20살의 설렘 시작'
2020-08-12 17:50
업텐션 김우석, 에이스 찬이 20살 청춘의 성장 로맨스로 찾아온다.
12일 오후 플레이리스트는 새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의 제작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민, 김우석, 박상남, 찬, 채원빈, 진호은이 참석했다.
‘트웬티 트웬티’는 ‘나’를 찾기 위한 소소한 일탈을 담은 성장 로맨스 드라마. 누적 조회수 4억8000만뷰를 돌파한 웹드라마 ‘에이틴’ 한수지 감독의 신작으로 ‘에이틴’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특히 '트웬티 트웬티'는 한수지 감독과 '에이틴' 팀이 다시 뭉쳤다는 점에서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작품. 열여덟에서 열아홉으로 이어진 '에이틴'만의 탄탄한 세계관 속에서 '트웬티 트웬티'는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더할 예정이다.
'에이틴'으로 역대급 웹드라마를 탄생시켰던 한수지 감독은 '트웬티 트웬티'를 연출하며 "'에이틴' 시리즈를 끝내고 고민이 많았다. 그걸 넘어서 다른 이야기를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틴'과) 함께 커가는 것 같아서 좋다는 댓글을 보고 자연스레 20살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기획의도, 메시지라고 하면 '나', 스스로인 나를 찾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특히 '트웬티 트웬티'는 한수지 감독과 '에이틴' 팀이 다시 뭉쳤다는 점에서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작품. 열여덟에서 열아홉으로 이어진 '에이틴'만의 탄탄한 세계관 속에서 '트웬티 트웬티'는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더할 예정이다.
'에이틴'으로 역대급 웹드라마를 탄생시켰던 한수지 감독은 '트웬티 트웬티'를 연출하며 "'에이틴' 시리즈를 끝내고 고민이 많았다. 그걸 넘어서 다른 이야기를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틴'과) 함께 커가는 것 같아서 좋다는 댓글을 보고 자연스레 20살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기획의도, 메시지라고 하면 '나', 스스로인 나를 찾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드라마는 연리대학교 20살 새내기 4인방과 현진(김우석 분)의 음악 크루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김우석은 연리대 경제학과 이현진 역을, 한성민, 박상은, 채원빈은 각각 정치외교학과 20학번 채다희, 정하준, 백예은 역을 맡는다.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20살 청춘들도 있다. 찬은 래퍼지망생 손보연, 진호은은 프로듀서 지망생 강대근으로 분해 또 다른 청춘의 모습을 그려낸다.
이날 김우석은 이현진 역에 대해 “가정보다는 일이 우선인 부모 사이에서 자란 아이다. 그 과정에서 꿈을 찾는다. 다희(한성민 분)를 통해 어떻게 변하는지 나오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연기라 고민을 많이 했다. 단순하게 말씀드리면 대본의 1부를 봤는데 뒷부분이 너무 궁금했다. 그래서 너무 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김우석과 찬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다. 김우석은 첫 연기 소감을 묻자 “긴장되는 부분은 대중에게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는다는 점이다. 대본 리딩 때랑 처음 슛 들어갈 때 굉장히 떨리더라. 다행히 좋은 배우와 제작진 덕분에 잘 해결했다. 나도 성장하는 내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고 답했다.
김우석의 연기 도전은 '트웬티 트웬티'의 가장 큰 화두다. 다른 배우들 역시 김우석의 연기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연기하는 박상남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김우석은 현진이인지 김우석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였다. 연기가 처음이라는데 너무 잘했다. 덕분에 호흡이 잘 맞았다"고 칭찬했다.
한수지 감독은 한성민, 김우석, 박상남, 찬, 채원빈, 진호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감독은 "싱크로율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대본을 보지 않는 순간에 더 집중해서 봤다. 자신의 모습들을 잘 보여줘서 캐스팅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김우석의 연기 도전은 '트웬티 트웬티'의 가장 큰 화두다. 다른 배우들 역시 김우석의 연기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연기하는 박상남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김우석은 현진이인지 김우석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였다. 연기가 처음이라는데 너무 잘했다. 덕분에 호흡이 잘 맞았다"고 칭찬했다.
한수지 감독은 한성민, 김우석, 박상남, 찬, 채원빈, 진호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감독은 "싱크로율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대본을 보지 않는 순간에 더 집중해서 봤다. 자신의 모습들을 잘 보여줘서 캐스팅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찬은 “나도 굉장히 낙천적이고 긴장 안하고 즐긴다고 생각했는데 첫 슛만큼은 아니었다. 긴장을 사람으로 풀었다”며 “감독님, 스태프 분들이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셨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보현은 시끄럽고 천방지축인 모습은 비슷하다. 그래도 에이스 무대와는 다른 모습이다”라고 색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러브라인도 관전포인트다. 김우석과 박상남은 한성민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로 경쟁을 펼칠 예정. 김우석은 삼각관계에 대해 "처음 호흡을 맞출 때 어색하기도 했지만, 상남이 형과 밖에서도 자주 보며 친해졌다. 형과 연기하며 편했다. 다희와도 연기하며 편해졌다"고 했다.
한성민은 “두 분이 현진이, 하준이에 몰입해서 날 대해줘서 덕분에 다희 역에 집중할 수 있었다. 드라마에서는 삼각관계지만 실제로는 서로 위해주고 잘 지내고 있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한수지 감독은 "재미있는 것이 많아서 무엇을 말씀드릴까 하다가, '엄마'라는 키워드를 떠올리며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 친구들이 가는 방향성에 있어서 '엄마'라는 사람이 가진 메시지들이 있어서 그걸 봐주시면 좋겠다. 또 재미있는 것은 '뮤즈'가 될 수 있다는 거다. 내가 누군가의 뮤즈가 돼서 어떻게 될지를 따지며 드라마를 본다면 그것도 재미있는 관전포인트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배우들과 열심히 촬영을 했다. 친구들의 말처럼 공감을 하고 이런저런 화두를 던져서 수다를 떨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우석은 “관전포인트는 공감이다. 시청자 층이 다양하기 때문에 다가올 20살, 지금의 20살, 지나온 20살을 떠올릴 수 있을 거다. 나도 20살을 떠올리며 연기했다. 여러분도 공감하며 봤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모았다.
찬은 "제가 생각하는 관전포인트는 사람인 것 같다. 개개인의 모습, 관계된 사람들의 모습을 잘 지켜보시면 여러분들의 모습도 보일 것"이라며 "열과 성을 다해 준비했으니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상남은 "제가 본 관전포인트는 변곡점이라 생각한다. 사람들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어떤 환경에 따라 변하고 극복하는지 유심히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5일 오후 7시 네이버TV에서 선공개되며 유튜브에서는 22일 오후 7시에 첫 방영될 예정이다.
찬은 "제가 생각하는 관전포인트는 사람인 것 같다. 개개인의 모습, 관계된 사람들의 모습을 잘 지켜보시면 여러분들의 모습도 보일 것"이라며 "열과 성을 다해 준비했으니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상남은 "제가 본 관전포인트는 변곡점이라 생각한다. 사람들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어떤 환경에 따라 변하고 극복하는지 유심히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5일 오후 7시 네이버TV에서 선공개되며 유튜브에서는 22일 오후 7시에 첫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