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90㎜ 폭우 내린 양주...양주역 침수 2020-08-10 21:22 차현아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 10일 오후 호우 경보가 내려진 양주시에서 양주역이 물에 잠겨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양주시에 따르면 오후 5시경 양주시 일부 지역에 시간당 90㎜의 강한 비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양주역과 인근 도로, 장거리 사거리 등 시내 곳곳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도로와 역이 물에 잠기며 퇴근길 시민들의 불편도 잇따랐다. 시는 오후 6시40분 경 "양주시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급상승해 범람 우려가 있으니 위험지역에서 대피하라"는 문자를 발송했다. 관련기사 [이동훈의 골프史] 89세에도 발차기 멈추지 않는 프로골퍼 백성현 논산시장, 근본적인 침수 문제 해결 위한 적극 움직임 명품 해남배추 본격 수확...'김장 걱정 마세요' [물이 미래다] 저수지 파내고 처리수 리사이클링…바닷물 담수화까지 전북도, 청년농 이자 부담 대폭 완화 차현아 기자 chacha@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