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 술라 빈야드, 싱가포르 시장 진출

2020-08-06 16:52

[사진=술라 빈야드 홈페이지]


인도의 와인제조사 술라 빈야드(Sula Vineyards)가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한다. 현지에서 판매는 인도 브랜드 식품을 수입판매하는 손나메라가 담당한다. 이코노믹 타임즈(인터넷판)가 4일 이같이 전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최근 와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영국 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에 의하면, 시장규모는 2021년까지 14억달러(약 1481억엔)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술라 빈야드는 확대되고 있는 수요,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가정에서 소비되고 있는 수요를 집중 타깃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판로는 인도 요리점과 슈퍼마켓, 온라인 판매 등을 상정하고 있다.

술라 빈야드는 인도 와인시장에서 6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미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을 포함한 약 3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