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아시아 최초로 문 열어
2020-08-03 10:27
객실 296개·연회장·실내 수영장 갖춘 5성급 호텔
미국 SBE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몬드리안’(Mondrian) 호텔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문을 열었다.
요진건설산업이 인수해 리모델링한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이 지난 1일 영업을 시작했다.
몬드리안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호텔·관광 기업 SBE가 보유한 5성급 호텔 브랜드다.
요진건설산업은 2018년 3성급이었던 옛 캐피탈호텔을 1400억원에 인수한 뒤 2년 동안 리모델링했다.
호텔은 총 296개의 객실과 연회장,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실외 수영장과 풀테라스바·루프탑바 등을 갖춘 5성급으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