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삼식이정체는 JK 김동욱…증거는 정동원 휴대폰?

2020-07-29 16:13

[사진=TV조선방송화면캡처]


미스터트롯 삼식이 정체는 정동원이 먼저 알아챘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삼식이라는 출연자는 가면을 쓰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삼식이는 예선부터 본선 1차 팀 미션까지 가면을 벗지 않고 노래를 불러 궁금증을 자아냈다. 

삼식이 정체는 정동원이 간접적으로 알려줬다. 합숙 미션 당일 정동원은 휴대폰에서 JK 김동욱의 사진을 찾았고, 이를 보여주자 당황한 삼식이는 휴대전화를 가리려고 했다. 이에 정동원은 "와 맞나 봐"라고 말했고, 류지광은 "장난 아니다. 애들 진짜 세다"라고 놀라워했다.

삼식이는 "명훈이 때문에 그렇다. 테이프로 입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예선전에서 천명훈은 대기실에서 만난 삼식이가 "수고해"라고 말하자 "오픈하세요 형님"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도 삼식이 정체를 JK 김동욱이라고 알고 있다. 가면 속 짙은 쌍꺼풀과 입모양 그리고 콧수염이 증거이며, 무대 위 제스처 역시 결정적이라는 것. 

하지만 미스터트롯이 끝난 후에도 삼식이의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