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90', 사고 위험 예방 기능 뭐길래···가격은?

2020-07-28 07:02

‘볼보’가 생산하는 자동차 'XC90'이 화제다.

SUV 차종인 'XC90'은 올해 7월 기준 8030만원에서 1억3780만원까지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볼보에 따르면 XC90은 자동 제동 기능과 충돌 회피 시스템을 결합해 차를 포함한 자전거, 주행자부터 큰 동물까지 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 명확히 표시된 도로에서 앞차와의 간격을 사전에 설정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최대 140㎞/h까지 설정된 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 등 첨단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시스템도 전 트림에 기본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4월 볼보는 XC90이 볼보 차종 중 올해 1분기 전체 판매량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반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13만1889대로 작년 동기 대비 18.2% 줄었다고 전했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