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제주도 집, 탁쟁이 스타일? 여유 즐기기 딱이네~
2020-07-27 07:06
배우 탁재훈이 제주도 2층 집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탁재훈은 제주도를 방문한 이상민 임원히 정석용을 데리고 이사한 집으로 향했다.
탁재훈 제주도 집에 도착한 세 사람은 "새집 냄새 난다" "집 좋다"며 감탄했다. 탁재훈의 취향이 고스란히 들어간 이번 집은 깔끔한 다용도실부터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영화관, 컴퓨터 방까지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손님들을 위해 한치회, 도미회, 성게알 등 수산물로 차려진 밥상을 대접했다. 이상민은 "이렇게까지 차릴 줄 몰랐다"며 탁재훈의 정성에 감탄했다.
네 사람은 음식을 먹으면 이야기를 나눴다. 정석용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예쁜 여자가 좋다"고 대답했고, 대시를 받아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내가 대시를 받은 건 15년 전인 것 같다. 나랑 결혼하겠다고 하더라. 너무 동생 같이 느껴져서 밀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