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랑'에 소개된 여름 만능장이 화제다.

26일 재방송된 MBN '알토란' 292회에는 '요리가 쉬워진다! 여름 만능장'을 주제로 임성근 기능장과 김하진 요리 연구가, 최인선 셰프가 출연했다.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음식의 풍미를 배로 끌어올려줄 초간단 여름 매콤장을 소개했다. 임 기능장의 여름 매콤장을 담백한 닭갈비와 매콤새콤한 골뱅이무침에 활용할 수 있어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린다. 여름 매콤장은 고운 고춧가루와 고운 청양고춧가루를 9:1의 비율로 섞은 뒤 다진 마늘과 양파 등을 넣고 3일간 숙성 시킨 뒤 활용한다.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요리 시간은 줄이고, 활용도는 높이는 여름 맛간장을 소개했다. 달콤·짭조름한 만능장의 황금 비율이 전격 공개됐다.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여름 맛간장을 사용해 양념이 쏙 밴 으깨짐 없는 감자조림과 불향 가득한 불고기 레시피 대방출했다.

여름 맛간장은 냄비에 진간장 2컵, 조청 2컵, 물7컵, 맛술 3컵, 대파 50g, 통마늘 300g, 양파 300g(1개), 저민 생강 30g, 쳥양고추 3개, 사과 200g(1개), 오렌지200g(1개), 통후추 2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40분간 끓여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