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광주 확진자 1명 늘어 누적 203명…가족모임→직장 감염
2020-07-25 22:11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나오며 누적 확진자가 203명으로 늘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산구에 사는 30대 여성이 광주 203번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그는 광주 18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 하던 중 콧물·재채기 등 증상이 발현했다.
광주 187번 확진자는 송파 60번 확진자와 가족 모임을 했다가 감염된 광주 177번 확진자의 직장 내 접촉자다.
시 방역당국은 A씨를 격리 병상으로 옮겨 치료하는 한편, A씨의 직장을 중심으로 한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22일 지인 간 식사 모임이 감염경로로 추정되는 확진자 9명이 잇따라 나온 데 이어 송파 60번 확진자 가족 모임 관련 확진자도 12명으로 늘어 소규모 모임을 통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산구에 사는 30대 여성이 광주 203번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그는 광주 18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 하던 중 콧물·재채기 등 증상이 발현했다.
광주 187번 확진자는 송파 60번 확진자와 가족 모임을 했다가 감염된 광주 177번 확진자의 직장 내 접촉자다.
시 방역당국은 A씨를 격리 병상으로 옮겨 치료하는 한편, A씨의 직장을 중심으로 한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22일 지인 간 식사 모임이 감염경로로 추정되는 확진자 9명이 잇따라 나온 데 이어 송파 60번 확진자 가족 모임 관련 확진자도 12명으로 늘어 소규모 모임을 통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