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 덕이동 폐차장서 화재 발생…김포·파주서도 연기 보여
2020-07-25 15:31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0대, 소방관 80여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차량 절단 작업 중 불꽃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폐유에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불로 시꺼먼 연기가 치솟아 인근 김포와 파주에서도 신고가 잇따랐다.
한편 고양시청은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인근 거주민에게 창문을 닫고 이곳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