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소방서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노래를 통해 꿈과 희망,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제21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방식이 변경돼 현장 합창방식에서 개인별(가족과 함께 촬영 가능) 1곡(1절만)만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유치원생·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개인 또는 가족)하다.

내달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땡기지 모바일앱을 통해 개별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곡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에서 119자료실에 있는 소방동요 제1집부터 제7집까지 152곡 중 자율 선택하면 된다.

참가 부상으로는 250명을 추첨해 기념품(4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정훈영 서장은 “이번 동요대회는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관내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