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 만난 중기업계…“경남 경제 재도약 위해 中企 적극 지원 필요”
2020-07-24 17:18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4일 경상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를 만나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계획’ 수립 및 예산 지원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경수 경남지사와 김기문 회장을 비롯해 김학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휘웅 경남중소기업회장, 정현수 경남지방조달청장, 경남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계획 수립을 포함해 △협동조합 추천 소액수의계약 적극 활용 △공제기금 이차보전 지원 확대 △실크원단 제직 준비공정 공동화사업 지원 △영세 공예소상공인 판로 확대 △밀양상생형일자리사업 선정업체 자금 지원 등 18건의 현안과제를 건의했다.
김 지사는 중소기업계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및 적극적인 정책 반영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