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강남구 사무실' 관련
2020-07-22 10:00
파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22일 파주시에 따르면 관내 21번 확진자의 배우자인 22번 확진자는 월롱면 거주자다.
환자는 지난 21일 21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자택방문 검체채취를 실시했다. 이후 22일 오전 6시 10분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1번 확진자는 서울 '강남구 사무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파주시는 "거주지 방역소독 실시를 완료했다"며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 후 자가격리 및 검체 의뢰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추후 확진자 동선 등은 역학 조사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