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인사청문회 증인 1명 채택…고액 후원자 이건수
2020-07-21 13:46
국회 정보위원회가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안을 의결했다. 의결에 따라 이건수 동아일렉콤 사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 사장은 박 후보자에게 11차례에 걸쳐 지난 2008~2020년까지 5500만원의 고액 후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통합당은 박 후보자 자녀의 건강보험 혜택 의혹, 학력위조 및 군 복무 중 편입·졸업 논란과 관련해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수복 단국대 총장 등 총 10명에 대해 증인 채택을 요구했으나 이 사장을 제외한 9명은 간사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 사장은 박 후보자에게 11차례에 걸쳐 지난 2008~2020년까지 5500만원의 고액 후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통합당은 박 후보자 자녀의 건강보험 혜택 의혹, 학력위조 및 군 복무 중 편입·졸업 논란과 관련해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수복 단국대 총장 등 총 10명에 대해 증인 채택을 요구했으나 이 사장을 제외한 9명은 간사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