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양준혁, 여자친구 전화에 배시시 "피로 풀려, 내 건강 비결"
2020-07-20 05:56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자신의 건강 비결은 여자친구라고 밝혔다.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건강 설계자들은 양준혁의 라이프를 보며 굿 시그널과 배드 시그널로 판단했다.
혼자 살다 보니 믹스커피와 초콜릿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양준일에 설계자들은 배드 시그널을 줬다. 축구 연습과 술을 안 먹는 습관은 굿 시그널을 받았지만, 술 대신 에이드를 먹는 모습에서는 배드 시그널을 받았다. 단맛 역시 중동성이 강하다는 것. 빨리 밥을 먹는 습관 역시 내장지방을 생기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양준혁은 우려와는 달리 면역력 지표인 NK세포 활성도 수치 검사, 만성 염증 지표 hs-CRP 검사에서 정상을 받았다. 양준혁은 여자친구가 챙겨준 그린 프로폴리스 덕분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