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돼지톳김밥, 30번 도전해야 예약 "핫 플레이스"…위치는?

2020-07-19 13:19

[사진=KBS방송화면캡처]


배우 한지혜가 찾은 '흑돼지톳김밥' 맛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한지혜는 제주도에서 인기 있는 맛집 김밥을 맛보러 다녔다. 

한지혜는 톳이 들어간 흑돼지톳김밥을 먹기 위해 30번 넘게 전화를 걸었고, 마침내 성공한 후 "제주도 김밥 진짜 먹기 힘들다. 이곳이 얼마 안 됐는데 금방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주흑돼지김밥은 고추냉이마요소스를 찍어 먹는 것이 포인트. 맛을 본 한지혜는 "역시 흑돼지는 맛있다. 아주 맛있는 맛"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한지혜는 프리미엄 성게 김밥을 먹으러 이동했다. 성게김밥은 가격만 1만 9000원. 한지혜는 "바다향이 입안에 가득 들어온다. 향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메뉴 구상에 나선 한지혜는 해녀와 직거래를 통해 제주 홍해삼과 뿔소라를 구입했다. 특히 한지혜는 직접 준비해온 쟁반, 그릇, 참기릇, 비닐장갑 등을 꺼내 해산물이 잔뜩 들어간 해산물 김밥을 만들어 게스트들을 감탄하게 했다. 

한편, 흑돼지톳김밥 판매하는 곳은 '또시랑'으로 제주시 기자길 72-1 만경빌 102호에 있다. 데이크아웃 전문점이다보니 예약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