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드라이브 투 제로' 안전 캠페인 참가자 52만명 돌파
2020-07-17 14:53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교통사고 조사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드라이브 투 제로(Drive to Zero)’ 안전 캠페인의 누적 참가자가 진행 3주만에 52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도로 위 교통사고를 발생시키는 주요 3대 위협요소인 △과속운전 △주의 산만 △음주운전에 대한 운전자 경각심 고취 및 안전운전 습관 형성을 독려하고, 나아가 교통사고 조사팀 등 볼보자동차의 안전 비전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6월 23일부터 ‘드라이브 투 제로’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운전습관 설문조사 및 공유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와 더불어, SK텔레콤 T맵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운전 OK!’ 서약 이벤트와 △100km 과속 Zero 미션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선보였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길지 않은 이벤트 기간에도 불구하고 52만명이 넘는 운전자 분들이 올바른 안전운전 습관 형성의 필요성에 힘을 보태주셨다”며 “도로 위 안전을 책임지는 주체로서 보여주신 응원만큼, 볼보자동차코리아 또한 우리 사회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해결책 마련 및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와 진행 중인 ‘드라이브 투 제로’ 안전 캠페인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