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시 행정 시정과제 이행통해 시민 신뢰감 얻을 수 있어"
2020-07-16 15:17
민선7기 시정과제(공약) 추진현황 보고회 열어
신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시정과제(공약)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목표 아래 시정과제 47개, 세부과제 115건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부서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신 시장은 47개 시정과제 내 115개의 세부과제 중 52건이 완료됐거나 지속추진 중에 있으며, 올 연말까지 6건을 추가로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완료과제는 지방분권 이끄는 자치도시 광주 6건, 기업생태계 살리는 생산도시 광주 14건,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광주 9건, 다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광주 11건,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광주 12건이다.
특히, 신 시장은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임을 감안, 행정절차 이행이 완료돼 본격적으로 사업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광주형 복지타운 건립을 비롯, 2호 치매안심 센터 건립, 여성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력개발센터 설립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복지시설에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민의 염원인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광역교통 대책 시행 등 도로교통 개선 사업 착수에도 행정력을 집중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