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환골탈태 근황은?..."성형설 할 말 많아"

2020-07-16 10:59

'SNL코리아' 크루 출신 개그우먼 이세영의 환골탈태 근황이 화제다.

이세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TV'를 통해 180도 달라진 외모를 두고 불거진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세영은 "성형설에 대해 드릴 말씀이 많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살만 깎은게 아니라 다른것도 깎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하지만 성형을 일체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세영은 턱을 깎고, 안면윤곽, 뒷트임을 했다는 등의 성형설을 언급하며 "시술은 받았다. 화장술도 바뀌었다. 다이어트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6kg까지 빠졌을 당시 얼굴이 보기 흉측하게 빠져서 필러를 맞았다, 턱 보톡스는 반년에 한번씩 꼭 맞는다"고 외모 변화의 비결을 공개했다.

'열혈 다이어터'로 유명한 이세영은 최근 43kg 몸무게를 인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체중이 43kg다"라며 "목표체중은 41kg"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세영은 2016년 아이돌 성추행 논란에 휘말리며 'SNL코리아'에서 하차했다. 이후 2018년 10월부터 일본인 남자친구와 한일커플의 일상을 다룬 유튜브 채널 '영평TV'를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는 24만명에 달한다.

한편 이세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네티즌들과 연애, 다이어트, 외모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세영은 이날 다이어트 방법을 묻는 일본인 팬에게 "지금은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다"고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의 얼굴 부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을 턱으로 꼽아 웃음을 안겼다.
 

[사진=이세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