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아파트는 외관부터 차별화한다

2020-07-15 12:33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포레나 페이스' 등 익스테리어 디자인 개발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 콘셉트 조감도[사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만의 익스테리어(외관)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건물 외부 색채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과 게이트(출입구)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 저층부 및 동 출입구 디자인 등으로 구성된다. 디자인권 출원을 통해 포레나 상품에만 적용된다.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은 뉴트럴컬러(Neutral Color)를 중심으로 포레나 브랜드를 상징하는 포레나 블루, 골드 컬러, 포레나 패턴 등이 포인트로 활용됐다. 비움과 채움이 적절히 조화를 이뤘다는 설명이다.

‘포레나 페이스’는 포레나 고유 패턴을 활용한 화려한 스타일링과 절제되고 세련된 문주가 결합됐다. 상황에 따라 경비실과 상가, 근린생활시설, 버스 정류장 등 건축요소가 결합된다.

이 밖에 동 출입구와 필로티, 엘리베이터 홀, 저층 외벽 등 저층 주요 공간의 디자인도 개발됐다.

이번에 개발된 디자인은 향후 분양되는 포레나 아파트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개별 아파트의 특성에 맞게 조정될 수 있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포레나 브랜드 론칭 이후 모든 분양단지가 매진되는 등 고객들의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라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포레나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올해 포레나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달라진 브랜드의 실체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