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전사업부 대상 제한적 재택근무 도입 검토
2020-07-14 13:59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경기 수원시 가전사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수요를 조사했다.
삼성전자가 재택근무 도입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소속 부서, 밀접 접촉 직원 등 일부 인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생산라인 근무 인원 등을 제외하고 마케팅 등 원격근무가 가능한 일부 직군에 대해 부분적으로 재택근무 가능성을 따져보고 있다. 다만 아직 최종 도입 여부가 결정된 것은 아니라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경기 수원시 가전사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수요를 조사했다.
삼성전자가 재택근무 도입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소속 부서, 밀접 접촉 직원 등 일부 인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생산라인 근무 인원 등을 제외하고 마케팅 등 원격근무가 가능한 일부 직군에 대해 부분적으로 재택근무 가능성을 따져보고 있다. 다만 아직 최종 도입 여부가 결정된 것은 아니라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