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자율방재단·경산중앙병원 의료 협약 체결

2020-07-11 16:08

사진은 경산시 자율방재단 - 경산중앙병원이 의료협약후 기념촬영을 하였다. [사진=경산시청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현)은 의료법인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과 함께 경산중앙병원에서 구일권 경산중앙병원장 외 10여명의 자율방재단원들이 참석하여 의료 협약식을 가졌다.

경산시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감염증이 유행한 올해 2월부터 경산 전지역을 대상으로 주 1~2회씩 꾸준한 방역 활동을 이어가며 코로나19감염증 확산 예방 활동에 매진하였으며, 최근 국가적인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자발적으로 헌혈 활동에도 동참하였다.
 

경산시 자율방재단이 단체헌혈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경산시청 제공]

경산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재난예방・대응・복구 활동에 실질적인 민간역할을 할 수 있는 법정단체로서, 현재 150여명의 단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신재현 경산시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각종 방역 활동에 매진하여 경산시 방재단으로써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