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 ‘머무르고 싶은 거리’ 조성!
2020-07-10 17:02
-태안읍 서부시장~특산물전통시장 구간 바닥보행로 정비․파고라․벤치 설치
태안군이 태안읍 서부시장과 특산물전통시장 구간에 ‘머무르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머무르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은 충남도 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 1250만 원의 도비를 확보, 군비를 포함한 총 4억 2500만 원을 들여 2018년부터 진행돼 지난달 말에 준공된 도시미관 개선사업이다.
군은 서부시장 입구부터 태안특산물전통시장 입구까지 약 150m 구간에 대해 거리 및 바닥보행로를 정비하고 서양식 정자인 ‘파고라’, 벤치 등의 쉼터와 함께 비상벨 연계서비스를 구축해, 누구나 언제든지 편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