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효범, 나이는?
2020-07-08 00:49
가수 신효범이 방송에서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라이브로 불러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남해 바다 섬마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효범은 김도균의 기타 연주에 맞춰 자신의 대표곡인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열창했다.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는 신효범이 지난 2006년 발매한 곡으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 배우 전미도가 리메이크해 음원 순위 1위에 오르면서 '역주행' 대열에 합류했다.
빗소리를 배경 삼아 이어지는 신효범의 노랫소리에 멤버들은 하나둘씩 모여 따라부르기 시작했다.
이날 신효범은 배우 김선경과 유쾌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물놀이에 앞서 준비물을 챙기던 신효범은 "물에 빠질 옷이 없다. 안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선경은 "뭐가 필요하냐"고 되물었고 신효범은 "남자"라고 답해 김선경을 당황케 했다. 김선경은 "웬만하면 준비해 주려고 했는데, 이건 힘들겠다"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신효범은 1966년생으로 올해 55세다.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으로 불리는 신효범은 1988년 제2회 MBC신인가요제에서 '그대 그림자'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난 널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언제나 그 자리에'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남해 바다 섬마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효범은 김도균의 기타 연주에 맞춰 자신의 대표곡인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열창했다.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는 신효범이 지난 2006년 발매한 곡으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 배우 전미도가 리메이크해 음원 순위 1위에 오르면서 '역주행' 대열에 합류했다.
빗소리를 배경 삼아 이어지는 신효범의 노랫소리에 멤버들은 하나둘씩 모여 따라부르기 시작했다.
이날 신효범은 배우 김선경과 유쾌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물놀이에 앞서 준비물을 챙기던 신효범은 "물에 빠질 옷이 없다. 안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선경은 "뭐가 필요하냐"고 되물었고 신효범은 "남자"라고 답해 김선경을 당황케 했다. 김선경은 "웬만하면 준비해 주려고 했는데, 이건 힘들겠다"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신효범은 1966년생으로 올해 55세다.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으로 불리는 신효범은 1988년 제2회 MBC신인가요제에서 '그대 그림자'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난 널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언제나 그 자리에'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