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향후 100년, 친환경·안전 도로 만들겠다"
2020-07-07 17:21
전기차 자동충전 '에너지 친화형 도로 건설' 추진
정 총리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 기념 도로의 날 기념식' 참석
정 총리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 기념 도로의 날 기념식' 참석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로에 접목해 고속으로 달리는 전기차가 자동 충전되는 에너지 친화형 도로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 기념 도로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친환경 도로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하 고속도로를 개발해 녹지공간을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며 "미세먼지를 수집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스스로 분해하는 친환경 도로를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