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中 상승랠리 이어갔지만... 닛케이 0.44%↓
2020-07-07 16:39
중국 제외 日 중화권 증시 모두 하락장
상하이종합지수는 0.37% 상승
상하이종합지수는 0.37% 상승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75포인트(0.44%) 하락한 2만2614.69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5.44포인트(0.34%) 내린 1571.71로 장을 닫았다.
전날 중국 증시 급등세 영향으로 크게 올랐던 종목들의 수익 확보를 위한 매도 물량의 영향으로 지수가 하락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진단했다.
중국증시는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급등세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46포인트(0.37%) 상승한 3345.3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2.26포인트(1.72%) 오른 1만3163.98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도 61.78포인트(2.44%) 오른 2591.26으로 장을 닫았다.
경기회복 기대감과 불마켓(강세장) 기대감이 잇달아 나오면서, 연이틀 상승세를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중국증권보는 이날 1면 논평을 통해 “당국 부양책의 효과로 A주(중국본토 증시)의 추가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반면 중화권 증시는 하락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73포인트(0.2%) 내린 1만2092.97로 장을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31.16포인트(1.26%) 하락한 2만6008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