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 22번째 확진자 발생…이동동선은?
2020-07-07 10:33
인천 서구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2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환자는 검암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동거 가족 2명이 접촉자로 분류됐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환자는 지난 2일 오전 7시 30분께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열차를 타고 광화문에 도착해 직장 및 타지역 등을 이동했다.
오후 10시께는 경의중앙선 용산역에서 승차해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거쳐 공항철도 검암역에 도착해 자택으로 귀가했다.
3일도 같은 열차를 타고 직장과 타지역 등을 이동했으며 4일~5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환자는 6일 오전 11시께 검단탑병원 선별진료소에 들러 검사한 뒤 이날 10시 40분께 양성 통보를 받았다. 현재 환자는 인천의료원을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방역 당국은 환자가 모든 이동 경로에서 KF94 마스크를 썼으며, 거주지와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구에 따르면 환자는 검암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동거 가족 2명이 접촉자로 분류됐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환자는 지난 2일 오전 7시 30분께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열차를 타고 광화문에 도착해 직장 및 타지역 등을 이동했다.
오후 10시께는 경의중앙선 용산역에서 승차해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거쳐 공항철도 검암역에 도착해 자택으로 귀가했다.
3일도 같은 열차를 타고 직장과 타지역 등을 이동했으며 4일~5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환자는 6일 오전 11시께 검단탑병원 선별진료소에 들러 검사한 뒤 이날 10시 40분께 양성 통보를 받았다. 현재 환자는 인천의료원을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방역 당국은 환자가 모든 이동 경로에서 KF94 마스크를 썼으며, 거주지와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