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 관련주' 신풍제약·보령제약 주가 향방은?
2020-07-06 09:24
흑사병은 쥐벼룩에 감염된 야생 설치류의 체액이나 혈액에 접촉하면 전염될 수 있다. 사람 간에는 폐 흑사병 환자가 기침할 때 나오는 작은 침방울(비말)을 통해 전염이 가능하다. 따라서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하는 웰크론에도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신풍제약은 6일 오전 9시 3분 기준 전일 대비 2.03% 오른 3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령제약은 같은 시간 0.59% 오른 1만6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는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1.16% 상승한 3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제약도 소폭의 상승세를 보인다.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전일 대비 3.38% 상승한 3825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