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최제우, 차은우급 리즈시절 보니?

2020-07-02 10:34

역술가로 활동 중인 방송인 최제우가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의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는 90년대 하이틴 스타 최제우, 김승현, 태사자 김형준과 박준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제우는 외모 덕에 동료 가수나 배우들에게 대시를 받아 본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몇 번 있었다. 그시절에는 직접 만날 수 없으니까 상대방의 코디가 내 코디랑 만나서 나한테(고백을 전달)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제우는 1981년생으로 올해 40세다. 최제우는 1990년대 최창민으로 활동하며 여성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연예계에서 은퇴한 후 최제우로 개명했다.

사주명리학을 공부한 뒤 현재는 역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제우의 사주명리 이야기'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최근 최제우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배우 송혜교와 23년 전 S사 교복모델로 활동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JT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