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송지아, 父랑 똑닮았네?

2020-07-01 08:37
한강뷰 아파트 거주 '금수저' 인증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인기 유튜버 '프리지아'로 활동하는 송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아는 "어릴 때부터 외모에 관심이 많았다"며 "코 너무 예쁘지 않느냐. 고등학교 2학년 때 성형수술을 했다. 코만 했다. 눈은 아빠가 줬다"라고 코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송지아는 유명 연예인들에게 수차례 고백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송지아는 "누군지는 공개 못하겠지만 핫한 여자는 그런 거 아니겠나"라며 “연예인 3명 이상에게 연락받았다. 배우와 가수, 스포츠 선수 출신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밥도 먹고 몇 번 만났는데 그냥 좋은 관계로(지낸다). 여기까지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지아는 1997년생으로 올해 24세다. 블랙핑크 제니 닮은꼴 외모와 반전 엘리트 스펙으로 주목받는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다. 한양대 무용과 출신인 송지아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9개월 만에 구독자 35만을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있다. 

송지아는 '금수저'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럭셔리한 부산 본가와 한강뷰가 보이는 서울 자취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지아의 서울 자취집은 고급아파트 서울숲 트리마제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매매가가 약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아는 평소 부모님과 남동생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화목한 가족애를 과시하고 있기도 하다.
 

[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