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유튜브 통한 비대면 중간보고회 개최
2020-06-25 22:03
재단은 지난 3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여가·진로·정서 등 성남시 청소년 실태에 대한 2009년 1차 연구부터 올해 6차 연구까지 모든 조사 결과를 시계열로 빅데이터 분석하고, 시각화 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재단의 청소년 정책 수립 및 사업 기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으며,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 소속 의원과 재단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 실태조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커넥텀의 고동완 책임연구원은 “그간의 실태조사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의 행복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걸맞은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미석 대표는 “이번 연구의 결과가 유의미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지고 코로나19 등 환경변화와 미래사회 전망을 반영, 청소년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